옥천군,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 | |
옥천군이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전천후 테니스장을 조성한다.
이 전천후테니스장은 지난해 조성한 서대2근린공원과 연계해 옥천읍 금구리 산14-1번지 일원에 설치한다. 전체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올 8월까지 전체 4천23㎡ 면적에 4개 코트와 부대시설 1동이 들어선다. 지난해에는 건축 설계용역과 테니스장 전체 디자인을 선정 심의하는 작업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테니스장 지붕은 옥천군의 심볼마크와 상징물인 은행나무의 은행잎과 개나리꽃 형태를 모티브로 역동적이면서 유기적인 흐름을 시각화했다. 군관계자는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으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체육공간이 함께 있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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