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다람쥐 택시 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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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1일부터 운영할 ‘다람쥐 택시’발대식을 30일 오후2시 이원면 장찬리 경로당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김영만 군수와 이재헌 군의원,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다람쥐 택시’는 관내 6개 마을 주민들이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천300원의 요금을 내고 읍면 소재지 또는 시장까지 오고 갈 수 있도록 운행하며, 연말까지 시범운행 후 농어촌버스 미운행 13곳에 전면 실시하게 된다. 김영만 군수 공약사업인 이 사업은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오지마을과 읍면소재지 및 재래시장을 연계해 주민들의 활발한 교류확대와 지역간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만 군수는 “ 버스도 운행되지 않아 병원진료나 시장이용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다람쥐 택시를 운행한다”라며 “이 택시 운행으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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