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더존스틸 투자협약 체결 | |
옥천군이 금속 제조업체인 ㈜더존스틸(대표 김양구)과 2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했다.
㈜더존스틸은 청산일반산업단지(청산면 인정리) 내 부지 2만4천595㎡(건축면적 5천280㎡)를 분양받아 올해부터 2017년까지 사업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 곳에 105억원을 투입해 생산설비를 갖춘 후 37명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금속조립 구조재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본사는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소재하고 있다. 향후 청산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군과 분양 계약 예정으로 분양단가는 1㎡당 8만6천150원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난해 416억9천만원을 들여 준공한 청산일반산업단지는 도로(폭 15m, 길이 1.6km), 폐수처리시설(1일 500t) 등을 제외한 분양대상 토지 25만6천㎡ 중 ㈜더존스틸 입주로 19만㎡(분양률 76%) 7개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이 산업단지는 지난해 8월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와 함께 "신발전투자촉진지구"로 선정돼 입주기업 세금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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