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올해 군정업무보고 <주민 행복> 행정 중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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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2014년 주민과 함께 펼칠 각종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군정업무보고를 14 ~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17개 부서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군은 민선5기 후반기 성과달성을 위해 기존 사업에 결실을 맺고 신규사업 발굴로 주민이 편안한 옥천이 될 수 있는 체계적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중점 업무는 국‧도비 확보와 주민만족도가 높은 사업 추진으로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평생복지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지속추진, 군수 공약사업 마무리 점검과 추진 가속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2013년 군수 읍면순방 및 하반기 옥천읍 경로당 방문’ 시 건의됐던 사항의 추진상황보고가 함께 실시된다. 이는 지난해 방문 시, 주민들의 생각과 군에 바라는 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의 건의 사업이 잘 반영 되었는지를 미리 파악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병행 보고한다. 2013년 읍면 순방 건의 사업은 ‘동이 금암 4거리 도로표지판 설치요청’ 등 112개로 추진완료 사업 52건, 추진 중인 사업 43건, 추진불가 17건이다. 또, 2013년 하반기 옥천읍 경로당 방문 시 상야리 주민들이 건의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차 통행불편 해소’ 등 23건도 추진 중에 있다. 업무보고는 14일 오전 10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7일 체육시설사업소를 끝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 보고회를 통해 군정성과 점검과 문제점을 보안하고 개선점을 통해 보다 나은 민선6기 비전과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민선5기 막바지 성과달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시기인 것 같다”라며 “무리한 사업 확대보다는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그리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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