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 2의료기기 단지 조성 협약체결 | |
옥천군은 11월 8일 오후4시30분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제2의료기기 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기간은 금년도부터 2018년도까지며, 조성규모는 495,000㎡이고, 총사업비는 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옥천군은 의료기기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옥천 의료기기 전문단지를 개발하여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으며, 1, 2단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략클러스터 센터 건립, 의료기기보육센터를 건립, 의료기기 중심의 전략고도화 사업 추진 등 의료기기를 미래의 먹거리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왔다. 군은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충북개발공사와 공영개발로 분양단가를 인하하고,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산업단지에 별도의 군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안정적인 단지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군은 제2의료기기 단지조성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이 옥천군의 대표산업은 물론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송 의약바이오산업, 제천 한방바이오와 더불어 충청북도 바이오 밸리 삼각축을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기기 생산기기 허브로 본격적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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