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 도시 옥천군, ‘제2회 평생학습 축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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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文鄕)의 평생학습도시 옥천군이 ‘제2회 옥천군 평생학습 축제’를 26 ~ 27일 관성회관(옥천읍 문정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그동안 군 평생학습원에서 실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운 주민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등이 실시되며 갖가지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통합 발표하는 평생학습 공감 축제는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전세대가 함께하는 즐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은 7080 그룹사운드의 ‘사랑했지만’‘행진’ 모듬북시나위의 ‘모듬북공연’ 오카리나초급반의 ‘향수’‘베사메무쵸’ 민요교실의 ‘신사랑가’‘각시들’ 한국무용팀의 부채춤 등 19개 동아리의 작품발표회를 통해 배움에 대한 끼와 열정을 발휘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마련된다. 또, 리본공예, 채색화, 종이접기, 한국화, 도자기, 서예 등 132점이 전시되고, 압화, 천연비누와 화장품만들기, 종이그림아트, 종이접기, 찰흙공예 등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평생학습 리더 역량강화(한국교원대 김한별교수), 평생학습의 중요성(충북평생교육진흥원 김진덕 사무처장) 에 대한 특강도 함께 한다. 특히, 군은 지난 17일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에도 선정돼 지정증서와 동판도 받았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인식확산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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