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전지역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완료 | |
|
옥천군 전 지역이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운동할 수 있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갖게 됐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민선5기 공약으로 군북·안남·청성면 지역의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을 정하고 2010년부터 올 10월까지 청성면 산계리 게이트볼장을 마지막으로 모두 준공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했다. 게이트볼장은 군북면 (이백리 351-1, 4억원)과 안남면 (연주리 47, 3억원) 그리고 청성면 (산계리 292-1, 3억원) 3곳에 500㎡의 규모의 전천후 운동시설로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옥천 전 지역(1개읍 8개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들어서게 됐다. 그동안 고령화된 농촌의 생활체육 시설부족으로 인한 상대적 빈곤감 해소를 위해 노인건강생활체육 시설 확대, 보급이 절실했다. 이에 군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보급으로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군 전지역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마련했다. 이들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11월초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이용에 들어간다. 이희석(72. 안남면)씨는 “기존에 있던 게이트볼장은 비나 눈이 오면 사용하기가 참 불편했다”며 “이젠 비바람이 불어도 끄덕 없이 운동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
|
| 파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