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답사기행 금강과 옥천 "옥천의 하늘아래 첫동네 높은벌을 읽고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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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 용량이 충분치 못한것 같아 높은벌에 대해 잘못 보도된것을 올림니다. 이 마을의 형성과정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옛 어른들의 고언이나 자료를 봤을때 약300여년전 여양진씨(驪陽陳氏) 한 가족이 이곳에 정착하여 그 후손들이 뿌리를 내리고 살았던 여양진씨 집성촌입니다. 지금은 비록 10여호 밖에는 없지만 한참 번성했을 때는 38여 가구가 살았습니다. 6.25사변시 피란민들이 들어와 살다 갔다는 얘기는 들었어도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의눈을 피해 숨어든 사람들이 살았다는 얘기는 못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외딴집 몇 채 있었지만 그 이후 일본군의 눈을 피해 숨어든 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10여호 남짓의 마을이 되였다" 라는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 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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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12-12 |
| 지적 감사합니다.님의 글을 읽고 마을 유래 및 역사에 관한 조사를 철저히 못한 점 반성하는 바입니다.마을 이름과 마찬가지로 지적하신 사항 역시 재 답사를 통하여 정정토록 하겠습니다.당시 답사 및 취재는 원주민의 증언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님의 의견에 대해서는 옥천문화원 자료와 높은벌 원주민 증언, 옥천군지 등의 자료를 상세히 연구.검토하여 내용을 정정토록하겠습니다.연락처: 글 등록정보 참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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