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가 있는 더 좋은 옥천 [20.12.16.]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옥천뉴스의 유하경입니다. 향수가 있는 더 좋은 옥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옥천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1. <＇향수OK카드＇ 인센티브 연말까지 20％ 확대>
웹하드영상
옥천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하여 향수OK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합니다.
군에 따르면 기간은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1인 1월 100만원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하여 지급합니다.
확대된 인센티브 20%는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10%를 합한 수치로 소비촉진지원금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기존 10% 인센티브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할 방침입니다.
<‘향수OK카드’ 출시 6개월 만에 회원수 1만명 돌파>
또 향수OK카드는 14일 기준,등록회원 수는 모두 1만1066명으로 집계돼 올해 목표인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다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옥천~대전 광역철도 ＇본격 추진＇>
자료그림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정부 예산이 확정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본회에서 정부 예산 5억원을 확보해 지방비 3억원을 보태 총 8억원의 사업비로 내년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으로 지방비 3억원은 충청북도, 대전시, 옥천군이 협의를 통해 부담할 예정입니다.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구간은 대전 오정역부터 대전역을 거쳐 옥천역을 잇는 20.2km의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403억원에 달합니다.
<옥천~대전 광역철도, 2023년 개통 목표>
이번 설계용역 정부 예산 확정으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완료 후
내년 실시설계 후 2022년 사업 착공을 통해 2023년 개통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습니다.
군은 옥천·대전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사업비 분담 비율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설계용역에 대한 정부 예산까지 확정됨에 따라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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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옥천 이성산성’ 발굴현장 공개>
웹하드 영상
옥천군과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옥천 이성산성 발굴현장이 8일 일반인에 공개됐습니다.
군은 지역의 중요 문화자원이 주민과 공유될 수 있도록 발굴현장 공개를 결정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유적의 내용 설명과 더불어 출토된 유물의 관찰과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삼국시대 신라 토성인 이성산성은 해발 115~155m 높이를 이루는 구릉 상에 축성한 산성으로 구릉 정상부 능선의 자연지형을 따라 축조됐고 삼국사기에 기록된 개축굴산성의 굴 산성으로도 비교되기도 하며 성곽의 전체 둘레는 1140m이고, 면적은 약 5만9160㎡에 달합니다.
<"옥천 이성산성 축조 목적 규명 중요">
군은 지난 6월부터 도 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문화재청을 허가를 받아 2차 발굴사업을 시작했으며 2차 조사는 이성산성의 성내 지역으로 산성의 남벽과 서벽 부근이 해당되며 성내에 남아있는 구조물을 통하여 산성의 경영과 축조 목적을 파악하는데 주된 목표를 뒀습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목재 저장시설을 비롯한 나무 기둥 2기, 석렬 유구 1기 등이 확인됐으며, 특히 다수 군집을 이루는 원형 구덩이가 조사됐는데, 신라 산성 유적에서는 드문 경웁니다.
앞서 2015년 1차 발굴조사에서는 훼손 성벽 위주 대상으로 토성의 축조방법을 확인했고 이후 조사 결과로 2016년 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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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옥천 겨울딸기 ＇설향＇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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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의 한 시설 하우스에서 설향 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뜻의‘설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새콤달콤한 식감이 일품인 국산품종으로 동이면 평산리에서 8년째 딸기 재배를 하는 한현수 ·백명화 씨 부부는 지난 11월 말부터 3,0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제철 맞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이 농가는 기존 토양 재배와 달리 지면에서 1.5m 높이에 딸기를 키우는 하이베드（high bed） 방식으로, 작업이 편리해 최근 많은 농가가 도입하는 재배 형식입니다.
<딸기 농가, “스마트팜 기술 도입”>
게다가 온도, 습도 등 재배환경에 민감한 작물인 딸기 환경관리를 위해 올해부터는 스마트 팜 기술을 도입,
스마트 폰으로 자동으로 하우스 내부 천정 가람막 개폐, 온도 조절 등을 통해 제철 딸기를 수확합니다.
올해는 지난 여름 긴 장마로 지난해보다 작황이 나쁘지만, 가을부터는 일조량이 좋아져 화아분화, 정식 등을 적기에 진행, 지난 11월 23일 첫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옥천군에는 23개 농가가 약 5.6㏊ 규모의 시설 하우스에서 딸기 재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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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옥천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시작>
웹하드 영상
옥천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범국민 성금모금 운동으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의 정성과 사랑을 모으는 행삽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성금 접수를 하지 않고 비대면 모금으로 대신하며 군은 9일을 ‘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군청 중앙 현관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옥천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온（溫）택트 전개>
이날 옥천사랑협의회가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나눔 온도를 높였으며 성금 모금은 옥천군청과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도 접수가 가능하고, 현금과 현물기부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재종 군수는 “사상 유례없는 감염병 비상사태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희망나눔 캠페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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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옥천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전국 으뜸’>
웹하드 영상
옥천군이 환경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인증패와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고 인구 5만~10만 미만 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 하수도 악취 저감사업 추진, 하수처리 수 재이용률,
에너지 절감 노력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옥천군, 녹조 대응· 수질 관리 전국 최고수준>
옥천군은 대청호 녹조 저감과 상수원 보호를 위해 녹조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와 인의 오염원을 집중관리 했으며
특히 하수처리 효율부 분에서 총 질소와 총인의 공공하수도 방류 수질을 법적 방류 수질의 13~30%로 낮춰 전국 최고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시설물 폭발방지 시설 설치 등 총 88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활동을 추진해 공공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로
매년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과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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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정지용 생가, 겨울맞이 새 단장>
자료 그림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위치한 정지용 시인의 생가가 겨울맞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월동준비를 마쳤습니다.
군에 따르면 정지용 생가 초가지붕에 얹혀 있던 묵은 이엉을 걷어내고 가을철 탈곡을 끝낸 볏짚으로 겨울맞이 지붕 이엉 교체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조, 밀, 보리, 새초 등의 천연 볏짚을 활용한 ‘이엉’으로 완성하는 초가지붕은 가볍고 다루기 쉬운 것은 물론 여름철에는 열을,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기를 막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점차 역사 속으로 그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초가지붕들도 인조 볏짚으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지용 생가 겨울채비 한창…지붕 이엉 교체>
이에 군은 한국 현대시의 거장인 정지용 시인을 기리기 위해 1996년 본채, 곳간, 우울, 사립문, 장독대, 감나무 등이 있는 생가를 복원했으며 해마다 추수를 마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생가 지붕을 교체해 관광객에게 정지용 시인이 살았던 생가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생가 뒤편 정지용문학관에는 문학전시실, 문학체험실, 시 낭송 체험실 등이 갖춰져 있어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께 엿볼 수 있으며
정지용 문학관은 2005년 개관해 연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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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HACCP＇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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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1월 30일부터 2023년 11월 29일까지 3년입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60여 종의 품목을 생산하여 로컬푸드직매장 등에 납품 중이며 월평균 1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습니다.
<옥천군, 식품안전성 확보 위해 노력>
특히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는 옥천군이 관리하고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이 제품을 생산하는 가공식품 제조시설로
군은 연면적 498㎡에 반찬, 습식, 건식 가공실, 포장실, 교육장 등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19년 5월 제품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옥천군은 해썹 인증을 위해 전문 컨설팅과 종사자 교육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식품의 원료·제조·유통 등 모든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썹은 식품이 원재료의 생산 단계에서 제조, 가공, 보존, 조리 및 유통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섞여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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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옥천군 입주기업, 정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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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지역 입주기업인 메탈크래프트코리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이 협력, 추진하는 2020년 ‘ICT 융합 디바이스 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 모집에 공모해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억1000만원을 확보해 자동제어와 중앙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차양막’신개념의 스마트 차양막 ‘써놀’을 개발했습니다.
<옥천군·메탈크래프트코리아 맞손…스마트 차양막 ＇써놀＇ 양산>
기존에 설치된 우산형 그늘막은 상하로 개폐가 이뤄지는 구조로 보행자와 충돌 등 사고위험과 관리에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군청 민원실 앞을 시작으로 옥천읍 내 이용자가 많은 7곳 교차로 신호대기소를 선정해 제품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후 약 1개월 정도의 테스트 기간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해 이달 말까지 실증 테스트를 완료하고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이 사회적 수요가 큰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상용화 추진, 우수조달제품 등록 등 제품 경쟁력 확산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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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Post코로나＇ 우리마을 뉴딜사업 총력>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Post코로나 우리마을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군에 따르면 마을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현재 258개의 사업 중 255개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어 준공을 앞두고 있어 99%의 사업이 연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충북도와 옥천군이 절반씩 부담하는 44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옥천군 224개 행정리 전체를 대상으로 각 마을당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옥천 주민들이 뽑은 사업, 추진 ＇이상 무＇>
옥천군은 주민들이 발굴한 사업 중 관련 법령 등에 근거가 없어 추진할 수 없는 사업에 대해서도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8월 옥천군의회와 협의를 통해＇옥천군공동주택관리 조례＇의 보조금 지원범위를 확대해 사용승인 10년 미만 공동주택도 사업이 가능하도록 개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코너는 알아둘수록 더 좋은 ‘옥천 이모저모’ 코너입니다. 옥천의 각종 행사, 생활정보, 채용정보까지 알차게 담았는데요. 옥천 이모저모, 지금 만나보시죠.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yourokcheon/222139604828
NA）옥천군은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생생문화재 비대면 교육자료를 무료배포합니다. 옥천군 뿐만 아니라 충북도내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충북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교재를 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
（CG） <생생문화재（옥천） 비대면 교육자료 무료배포>
*대상: 옥천군 내 초등 1~2학년 학생 （400명）
옥천군 외 충북도내 초등 1~2학년 （250명）
*신청방법: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홈페이지 신청
（www.chungbuk.re.kr）
*수령방법: 우편（무료 발송）
*유의사항: 학생 1인당 1개 신청 가능
*문의: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교육활용팀 （043）279-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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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용접기 프로그램 및 용접원 모집
시급 9,000 원 이상
옥천군 옥천읍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옥천뉴스의 유하경입니다. 향수가 있는 더 좋은 옥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옥천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1. <＇향수OK카드＇ 인센티브 연말까지 2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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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하여 향수OK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합니다.
군에 따르면 기간은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1인 1월 100만원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하여 지급합니다.
확대된 인센티브 20%는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10%를 합한 수치로 소비촉진지원금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기존 10% 인센티브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할 방침입니다.
<‘향수OK카드’ 출시 6개월 만에 회원수 1만명 돌파>
또 향수OK카드는 14일 기준,등록회원 수는 모두 1만1066명으로 집계돼 올해 목표인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다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옥천~대전 광역철도 ＇본격 추진＇>
자료그림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정부 예산이 확정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본회에서 정부 예산 5억원을 확보해 지방비 3억원을 보태 총 8억원의 사업비로 내년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으로 지방비 3억원은 충청북도, 대전시, 옥천군이 협의를 통해 부담할 예정입니다.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구간은 대전 오정역부터 대전역을 거쳐 옥천역을 잇는 20.2km의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403억원에 달합니다.
<옥천~대전 광역철도, 2023년 개통 목표>
이번 설계용역 정부 예산 확정으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완료 후
내년 실시설계 후 2022년 사업 착공을 통해 2023년 개통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습니다.
군은 옥천·대전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사업비 분담 비율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설계용역에 대한 정부 예산까지 확정됨에 따라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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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옥천 이성산성’ 발굴현장 공개>
웹하드 영상
옥천군과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옥천 이성산성 발굴현장이 8일 일반인에 공개됐습니다.
군은 지역의 중요 문화자원이 주민과 공유될 수 있도록 발굴현장 공개를 결정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유적의 내용 설명과 더불어 출토된 유물의 관찰과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삼국시대 신라 토성인 이성산성은 해발 115~155m 높이를 이루는 구릉 상에 축성한 산성으로 구릉 정상부 능선의 자연지형을 따라 축조됐고 삼국사기에 기록된 개축굴산성의 굴 산성으로도 비교되기도 하며 성곽의 전체 둘레는 1140m이고, 면적은 약 5만9160㎡에 달합니다.
<"옥천 이성산성 축조 목적 규명 중요">
군은 지난 6월부터 도 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문화재청을 허가를 받아 2차 발굴사업을 시작했으며 2차 조사는 이성산성의 성내 지역으로 산성의 남벽과 서벽 부근이 해당되며 성내에 남아있는 구조물을 통하여 산성의 경영과 축조 목적을 파악하는데 주된 목표를 뒀습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목재 저장시설을 비롯한 나무 기둥 2기, 석렬 유구 1기 등이 확인됐으며, 특히 다수 군집을 이루는 원형 구덩이가 조사됐는데, 신라 산성 유적에서는 드문 경웁니다.
앞서 2015년 1차 발굴조사에서는 훼손 성벽 위주 대상으로 토성의 축조방법을 확인했고 이후 조사 결과로 2016년 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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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옥천 겨울딸기 ＇설향＇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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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의 한 시설 하우스에서 설향 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뜻의‘설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새콤달콤한 식감이 일품인 국산품종으로 동이면 평산리에서 8년째 딸기 재배를 하는 한현수 ·백명화 씨 부부는 지난 11월 말부터 3,0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제철 맞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이 농가는 기존 토양 재배와 달리 지면에서 1.5m 높이에 딸기를 키우는 하이베드（high bed） 방식으로, 작업이 편리해 최근 많은 농가가 도입하는 재배 형식입니다.
<딸기 농가, “스마트팜 기술 도입”>
게다가 온도, 습도 등 재배환경에 민감한 작물인 딸기 환경관리를 위해 올해부터는 스마트 팜 기술을 도입,
스마트 폰으로 자동으로 하우스 내부 천정 가람막 개폐, 온도 조절 등을 통해 제철 딸기를 수확합니다.
올해는 지난 여름 긴 장마로 지난해보다 작황이 나쁘지만, 가을부터는 일조량이 좋아져 화아분화, 정식 등을 적기에 진행, 지난 11월 23일 첫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옥천군에는 23개 농가가 약 5.6㏊ 규모의 시설 하우스에서 딸기 재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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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옥천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시작>
웹하드 영상
옥천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범국민 성금모금 운동으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의 정성과 사랑을 모으는 행삽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성금 접수를 하지 않고 비대면 모금으로 대신하며 군은 9일을 ‘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군청 중앙 현관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옥천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온（溫）택트 전개>
이날 옥천사랑협의회가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나눔 온도를 높였으며 성금 모금은 옥천군청과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도 접수가 가능하고, 현금과 현물기부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재종 군수는 “사상 유례없는 감염병 비상사태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희망나눔 캠페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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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옥천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전국 으뜸’>
웹하드 영상
옥천군이 환경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인증패와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고 인구 5만~10만 미만 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 하수도 악취 저감사업 추진, 하수처리 수 재이용률,
에너지 절감 노력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옥천군, 녹조 대응· 수질 관리 전국 최고수준>
옥천군은 대청호 녹조 저감과 상수원 보호를 위해 녹조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와 인의 오염원을 집중관리 했으며
특히 하수처리 효율부 분에서 총 질소와 총인의 공공하수도 방류 수질을 법적 방류 수질의 13~30%로 낮춰 전국 최고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시설물 폭발방지 시설 설치 등 총 88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활동을 추진해 공공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로
매년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과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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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정지용 생가, 겨울맞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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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위치한 정지용 시인의 생가가 겨울맞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월동준비를 마쳤습니다.
군에 따르면 정지용 생가 초가지붕에 얹혀 있던 묵은 이엉을 걷어내고 가을철 탈곡을 끝낸 볏짚으로 겨울맞이 지붕 이엉 교체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조, 밀, 보리, 새초 등의 천연 볏짚을 활용한 ‘이엉’으로 완성하는 초가지붕은 가볍고 다루기 쉬운 것은 물론 여름철에는 열을,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기를 막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점차 역사 속으로 그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초가지붕들도 인조 볏짚으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지용 생가 겨울채비 한창…지붕 이엉 교체>
이에 군은 한국 현대시의 거장인 정지용 시인을 기리기 위해 1996년 본채, 곳간, 우울, 사립문, 장독대, 감나무 등이 있는 생가를 복원했으며 해마다 추수를 마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생가 지붕을 교체해 관광객에게 정지용 시인이 살았던 생가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생가 뒤편 정지용문학관에는 문학전시실, 문학체험실, 시 낭송 체험실 등이 갖춰져 있어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께 엿볼 수 있으며
정지용 문학관은 2005년 개관해 연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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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HACCP＇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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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1월 30일부터 2023년 11월 29일까지 3년입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60여 종의 품목을 생산하여 로컬푸드직매장 등에 납품 중이며 월평균 1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습니다.
<옥천군, 식품안전성 확보 위해 노력>
특히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는 옥천군이 관리하고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이 제품을 생산하는 가공식품 제조시설로
군은 연면적 498㎡에 반찬, 습식, 건식 가공실, 포장실, 교육장 등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19년 5월 제품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옥천군은 해썹 인증을 위해 전문 컨설팅과 종사자 교육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식품의 원료·제조·유통 등 모든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썹은 식품이 원재료의 생산 단계에서 제조, 가공, 보존, 조리 및 유통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섞여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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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옥천군 입주기업, 정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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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지역 입주기업인 메탈크래프트코리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이 협력, 추진하는 2020년 ‘ICT 융합 디바이스 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 모집에 공모해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억1000만원을 확보해 자동제어와 중앙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차양막’신개념의 스마트 차양막 ‘써놀’을 개발했습니다.
<옥천군·메탈크래프트코리아 맞손…스마트 차양막 ＇써놀＇ 양산>
기존에 설치된 우산형 그늘막은 상하로 개폐가 이뤄지는 구조로 보행자와 충돌 등 사고위험과 관리에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군청 민원실 앞을 시작으로 옥천읍 내 이용자가 많은 7곳 교차로 신호대기소를 선정해 제품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후 약 1개월 정도의 테스트 기간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해 이달 말까지 실증 테스트를 완료하고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이 사회적 수요가 큰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상용화 추진, 우수조달제품 등록 등 제품 경쟁력 확산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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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Post코로나＇ 우리마을 뉴딜사업 총력>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Post코로나 우리마을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군에 따르면 마을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현재 258개의 사업 중 255개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어 준공을 앞두고 있어 99%의 사업이 연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충북도와 옥천군이 절반씩 부담하는 44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옥천군 224개 행정리 전체를 대상으로 각 마을당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옥천 주민들이 뽑은 사업, 추진 ＇이상 무＇>
옥천군은 주민들이 발굴한 사업 중 관련 법령 등에 근거가 없어 추진할 수 없는 사업에 대해서도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8월 옥천군의회와 협의를 통해＇옥천군공동주택관리 조례＇의 보조금 지원범위를 확대해 사용승인 10년 미만 공동주택도 사업이 가능하도록 개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코너는 알아둘수록 더 좋은 ‘옥천 이모저모’ 코너입니다. 옥천의 각종 행사, 생활정보, 채용정보까지 알차게 담았는데요. 옥천 이모저모, 지금 만나보시죠.
블로그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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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학생 1인당 1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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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