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산 등산로 복구부탁드립니다. | |
담당부서 | 김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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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마성산 등산로를 자주 지용하는 지역주민입니다. 건강관리에 걷기와 등산이 좋다는 말을 듣고 마성산에 자주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성산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전담하여 관리하는 인원이 없어서인지 등산로 곳곳이 훼손되고 수풀이 우거지게 되었습니다. 숲이 길을 파고들어 못 다닐 정도입니다. 옥향아파트 앞 낙지촌으로 올라가 영감도 고개에서 범아리골로 내려오는 마성산둘레길이나 계룡제분 가기 전 쓰레기장 입구에서 올라가 만남의 광장에서 마르지 않는 계곡으로 내려와 다시 복골 칼국수로 내려오는 마성산 둘레길은 주민들이 차를 타고 가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입니다. 개인이 수고히여 이렇게 좋은 등산로가 개설되었는데, 군에서 유지관리에 무심하여 다시 숲으로 우거진다면 주민들인 소중한 휴식처 하나를 잃는 일이며, 개설자의 수고가 물거품이 되는 너무 안타까운 일일 입니다.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 유지해주시어 마성산 등산로가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벤치나 운동기구 등도 설치되어 주민의 건강관리의 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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