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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야기
청성면 도장리
도장리(道場里)는 원래 청산현 서면 마장리에 속해 있던 마을로 후에 대안리와 도장리로 나뉘어 지면서 오늘에 이른다.

마을이름유래

도장리라 부르게 된 것은 마을들을 합하여 하나로 이름 지을 때 도곡리(道谷里)의 도(道)자와 마장(馬場)의 장(場)자를 한자씩 취하여 도장리(道場里)가 되었다. 도곡은 “오도골”을 한자로 쓰면서 “도골”이라 하여 발음대로 도곡이라 하였다. 마장리는 원래 공무로 여행 중인 관리들의 숙식을 제공하여 주던 은천원(銀川院)이 있던 곳으로 “말바탱이”라 불리웠다. 말바탱이란 타고 가던 말을 쉬게 할 때, 이곳에 매어두는 곳으로서 이를 한자로 쓰면서 마장리라 하였다.

마을역사

  • 1739년 : 여지도서기록에 의하면 청산현 서면 마장리로 126호가 거주하였다.
  • 1891년 : 신묘장적기록에 의하면 청산현 서면 마장리로 126호가 거주하였다.
  • 1914년 : 행정구역의 일제 정비 때 옥천군에 속하게 되었고 서면이 청서면으로 고쳐지면서 이때 마장리가 대안리와 도장리가 되어 청서면 관할이 되었다.
  • 1929년 : 행정구역의 통폐합에 따라 청남, 청서 양면이 하나로 되어 청성면이 되면서 이에 관할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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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청성면
최종수정일 :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