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검사소에 개선요청 | |
|
먼저 군민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검사소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검사소에 다녀오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점 몇가지 적어봅니다. 1.오전 10시경 도착해보니 12~13명 정도 대기 인원으로 잠깐이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무려 1시간 이상 기다렸어요. 접수 관계자 말씀은 질병관리청 전산폭주로 늦어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전산 문제만이 아니었어요!!! -（검사받으러 오는 인원이 많거나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상황에 따라 대응해주었으면 합니다.） 2.바람과 추위로 다녀와서 감기 기운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노인들과 아이들은 물론 "건장한 군인들까지" 추위에 발을 동동구르며 떨고 있더군요. -관계자분께 현재 설치되어 있는 천막에 바람막이라도 해주었으면 하고 건의드렸는데, 코로나 전파로 안되다고 하네요? 노약자와 어린이 독감이나 감기가 더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말입니다 （대전지역은 대덕구, 시청은 바람막이와 난로를 제공되고 있음） 3.PCR 검사하는분 다시한번 "코로나 검사하는 법을 숙지"하고 업무에 임해주었으면 합니다 12~13명이 검사를 받는데, 어른과 젊은 군인까지 아파서 신음소리와 눈물을 흘리고, 소리내어 우는 아이까지 상당수 되더군요（앞에 있던분 검사지에 피가 묻어나고 나도 피가났습니다（코속을 너무 깊이 쑤셔 피가 나요 / 검사를 여러번 받아 봤는데 이러한 광경과 통증은 처음입니다） 상기내용은 문제를 제기하려 올린글이 아닙니다. 옥천군은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상기내용을 불편해 하지 말고, 이해하시고 검토해서 수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개선이 되었으면 하고 부탁말씀드립니다.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려야 하는데, 불편한 말씀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옥천군민들의 건강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추위와 코로나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태환 배상 |
|
| 파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