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출국 전 예방접종하시고 감염병 주의하세요! | |
작성자 | 예방의약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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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기온상승에 따른 감염병유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해외로 출국하는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접종 및 해외여행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바이러스, 폴리오(소아마비) 등 감염병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각국 해외여행자간 접촉으로 인해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614명(사망 181명) (WHO."14.5.16), 에볼라바이러스 환자260명(182사망)(WHO."14.5.15), 폴리오(소아마비)환자68명(WHO."14.4.29) ○ 브라질은 황열, 말라리아, 뎅기열 위험지역으로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에 주의해야 하며, -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도 조심해야 한다. □ 해외 여행 중 감염병 예방 및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출국 2~4주전에는 황열과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고 말라리아는 예방약을 복용하여야 한다. ○ 황열 예방접종은 항체형성 기간을 감안하여 늦어도 출국 10일 전에는 지정된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에서 접종을 받아야 하고, ※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 : 전국 13개 국립검역소,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 홍역은 예방접종력이 불명확한 ‘68년 이후 출생자는 적어도 1회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 출국하여야 안전하다. ○ 말라리아 예방약은 최소 출국 2주 전까지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은 후 복용해야 하며, - 뎅기열은 예방접종․예방약이 없으므로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여 최대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여행 전에「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정보를 검색하거나 또는 스마트폰에서 ‘질병관리본부 mini’ 앱(App)을 설치하여 실시간 질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확인, 대비하여야 한다. ○ 또한 외출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음료수 마시기, 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 등 해외여행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 아울러, 해외방문 후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에게 해외여행 후 증상을 알린 후 치료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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