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건자료실

옥천군 보건소-건강정보-보건자료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QnA
작성일 : 2014-03-11 조회 : 2,205
작성자 관리자

수불사업 관련 Q&A


 

Q1. 반상치가 무엇인가요?

A1. ‘반상치’(班狀齒)란 불소가 과량(1ppm 이상)으로 함유되어 있는 식음수를 음용하여 치아 표면에 흰색 반점이나 황색 또는 갈색 반점이 불규칙하게 착색되어 나타난 치아를 말합니다.

 

 

Q2. 수불사업은 반상치를 유발하나요?

A2. 반상치는 지하수 내에 불소가 과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를 장기간 음용하거나, 수불사업 시행 지역에서 불소가 함유된 식음료에 이중으로 과량 노출되었을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 반상치는 치아 형성기(6세 이하)에 발생하므로, 어른은 영향이 없으며, 수불지역의 경우 어린이에 대한 불소정제 보충 처방 복용 등을 엄격히 관리하여 반점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Q3. 불소는 독극물 아닌가요?

A3. 불소는「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한 ‘유독물’로 분류되어 있으나,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로서 불소가 독극물로 작용하려면 0.8ppm의 1,250배, 즉 1,000ppm을 초과하여야 합니다.
- 수돗물에는 불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소량의 불소(0.8ppm)를 첨가하여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 참고로 ‘먹는물’ 중 불소는 1.5ppm을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환경부령)

 

 

Q4. 불소는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나요?

A4. 대부분 우리나라 온천수(지하수)의 불소농도는 2ppm이상이며 10ppm 정도 되는 곳도 있습니다.
- 자연계 내 불소 분포와 지하수의 불소 농도 등을 감안할 때,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0.8ppm 정도의 농도로는 환경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없습니다.

 

- 우리나라의 유명 약수의 불소농도 -

약수명

불소농도(mg/l)

오색약수

방아다리 약수(평창군 진북)

가리골 약수(평창군 봉평)

달기 약수(청송군 달기)

1.3

0.4

1.5

1.2

 

 

 

Q5. 불소 과다 섭취 시 골다공증, 심장이상, 암유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20~30년 뒤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다고 하는데요?

A5. 미국국립구강보건연구소를 비롯한 세계 연구기관에서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과 발암성, 골절, 다운증후군, 심장질환과의 연관성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2007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세계치과의사연맹(FDI) 등 전 세계 60여개 이상의 기구로부터 그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증 받고 있습니다.
※ 수불사업의 역사 : 미국 67년, 홍콩 51년 경과

 

 

Q6. 불소가 함유된 수돗물을 계속 음용할 경우 불소가 체내에 측적되지 않나요?

A6.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섭취된 불소량의 75~90%가량이 소변으로 배출되고 소변 이외의 경로로 10~25% 배출되며,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 중에서 50% 가량이 섭취 당일 배설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1994년)한 바 있습니다.

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제1유형 : 출처표시 -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콘텐츠 정보관리
담당부서 : 강영호
연락처 : 043-730-2107
최종수정일 :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