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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결핵백신개발 전문가 한자리에
작성일 : 2013-12-04 조회 : 931
작성자 예방의약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11월 12일(화) 13시부터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국립인체자원은행에서「결핵백신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은 결핵백신개발 관련 논의를 위해 국내 관련 전문가는 물론 세계적인 결핵백신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특히, BCG 백신 생산·허가 관련 세계적 권위자인 WHO(세계보건기구) BCG 백신 생산 및 표준화 가이드라인 위원회 위원 제임스 서든(James Southern) 박사와 전 미국 식약처(FDA) BCG 백신 생산 및 허가 책임자 마이클 브레넌(Michael Brennan) 박사가 참석하여 BCG 백신 국산화를 위한 자문과 차세대 결핵백신 개발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내 기술로 결핵 BCG백신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공급체계 확립과 국가적 차원의 기술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하며,

○ “백신개발 전문가들과 정보교류와 논의를 통해 향후 국내 결핵백신의 국산화와 차세대 백신 개발에 대한 대책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의 R&D분야 발전과 전략마련에 있어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결핵퇴치를 위한 총력적 노력을 위하여 금년도(2013년 3월)에「제1기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이에 따른 전국 자치단체별 시행계획을 수립·완료함에 따라, 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한 철저한 결핵환자관리 등 강력한 국가결핵관리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 한편, 최근 일부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에서 결핵 발생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내 결핵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나가기 위해 결핵백신개발 분야는 물론 다각적 측면에서 가능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올해 질병관리본부 내 중앙결핵역학조사반을 설치하면서 학교 등 에서 결핵발생 시 모든 사례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결핵발생에 대한 역학조사를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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