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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감염병, 세계의 대응과 연구는 어디까지 왔나
작성일 : 2013-10-04 조회 : 939
작성자 예방의약팀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감염병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9월24일부터 이틀간 충북 오송에서 세계적 석학이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본 심포지움은 우리나라 감염병 관련 전부처가 참여하는「범부처 감염병 대응연구개발 추진위원회」후원하에 개최되며,
○ 올해로 3회째인 오송 감염병 국제 심포지움의 주제는 “신종 감염병 위협에 대응하는 전향적 접근”으로서, 각계 전문가 의견교환을 통해 발전적인 국가 감염병 중장기 연구 전략 수립이 마련될 전망이다
□ 본 심포지움의 프로그램 구성은 기조강연과 특별강연, 그리고 6가지 주제를 대상으로 독립세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 특별 강연으로는 미국 Emory 대학교 Helder Nakaya 교수가 초청되어 그간 이해하기 힘들었던 백신의 방어면역 작용 메카니즘을 설명하고, 실용학문인 Systems Vaccinology를 이용해 후천성면역결핍증(HIV)백신 면역기전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와 황열 백신의 면역학적 메카니즘 연구 응용 방안을 발표 한다.
○ 특히, 강연 B에서는 "융복합 신기술을 이용한 감염성 질환연구“라는 제목으로 나노기술 기반의 새로운 정밀신속 진단법과 백신의 효능강화기술 개발 등 보건의료분야의 진단, 예방기술 연구개발에 관련된 첨단 분야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 그리고 강연 E에서는 "만성 바이러스 감염치료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에이즈, B/C형 간염 등 중증만성감염질환에 대한 현황과 예방·치료법 등을 소개하고 새로운 약물 개발 결과 발표와 방향을 제시하여 이를 국가차원의 치료전략 수립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 OSID 2013 강연 강연주제 및 프로그램 내용은 [붙임 2,3] 참고
□ 이 외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5개국 총 20여명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감염병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의 지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세계적으로 많은 일들 중 가장 많은 화두로 떠오른 것은 기후변화 및 신종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등의 새로운 위협이 대두되었던 시점에 OSID 2013이 개최되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 언급하였고,
○ “국내외 감염병 연구 분야의 석학들과 최신의 지견을 나눔으로써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중장기 연구 전략 수립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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