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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 주의 당부
작성일 : 2013-10-04 조회 : 1,015
작성자 예방의약팀
□ 질병관리본부는 환절기인 요즘 아데노바이러스 (ADV)가 예년에 비해 높은 비율로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감시(KINRESS)’ 결과, 2013년 36주 (2013.9.1~9.7) 현재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의 검출률이 여름철부터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유행하고 있는 주요 혈청형을 분석한 결과 호흡기감염증을 일으키는 3형으로 확인하였다.
- 최근 4주간(2013.8.11~9.7) 검출된 호흡기바이러스중 44.9%(199건/443건)에서 ADV가 검출되었으며, 유행하고 있는 ADV 3형은 예년에도 국내에 발생하는 ADV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바이러스이다.
□ 한편 하절기 유행 바이러스로 알려진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PIV)의 경우 다소 검출율이 감소하였으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인 요즘 여전히 유행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며, 또한 RS바이러스 (RSV)의 발생동향을 예년의 감시결과 및 최근 일본의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가을철 유행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 PIV는 대표적인 하절기 유행바이러스로 5월부터 높은 검출율을 보이며 증가하였는데, 최근 4주간 검출된 호흡기바이러스 중 17.2%(76건/443)가 확인되어 여전히 높은 검출율을 보이고 있다.
- RSV는 2013년 35주 (8.15~8.31)에 검출율이 7.5%로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RSV의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등 작년 RSV 발생동향 (38주에 유행시작)에 비추어 올해는 3주정도 빠르게 유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 아데노바이러스(ADV)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 그리고 RS바이러스(RSV)는 급성 호흡기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호흡기바이러스로 일반적인 감기를 일으키지만, 5세 이하의 영유아나 65세 이상의 노인층과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하기도 감염증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하는 병원체 이다.
□ 이들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효과적인 백신이나 적절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질병관리본부는 환절기 추석연휴를 앞두고 바이러스성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을 지킬 것을 권고하였다.

 생활 속 호흡기바이러스 예방수칙
-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호흡기바이러스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호흡기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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