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건자료실

옥천군 보건소-건강정보-보건자료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돼지인플루엔자 명칭이 A형인플루엔자로 바뀌었습니다.
작성일 : 2009-05-01 조회 : 2,405
작성자 예방의약담당

A형 인플루엔자

- 자료출처 : 질병관리본부 -

 

 

◉ A형인플루엔자란?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대개는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에게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A형인플루엔자는 전염이 되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사람간 감염이 얼마나 쉽게 이루어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A형인플루엔자의 증상은?

증상은 계절인플루엔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콧물, 인후통, 오심,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A형인플루엔자 발생은 얼마나 심각한가?

미국에서는 2005년 12월부터 2009년 2월 까지 1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1998년 9월 32세의 임신한 여성이 위스콘신에 있는 병원에 폐렴 증상을 보이며 입원했으나, 8일 후 돼지인플루엔자로 사망 했습니다. 1976년 뉴저지에서는 200명 이상이 SIV에 감염되었으며 사망자 1명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 한국에선 A형독감 인체감염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A형인플루엔자 감염은 어떻게 일어나나?

돼지에서 사람으로 또는 사람에서 돼지로 직접 전파 되며, 사람으로의 감염은 돼지우리, 가축시장 등에서 돼지와 밀접한 접촉에 의해 발생합니다. 또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의한 사람 간 전염이나, 오염된 물건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 합니다.

 

A형인플루엔자의 치료는?

미국 CDC는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와 ‘릴렌자’를 치료 및 예방약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 현재 질병관리본부에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릴렌자) 240만명분 보유

 

A형인플루엔자의 전염기는?

돼지독감 증상 발현 후 7일까지 전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단,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길 수도 있습니다.

 

A형인플루엔자를 예방하려면?

-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십시오.

-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돼지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1℃이상 가열하면 사멸됩니다.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위험지역인 멕시코와 미국 (남부캘리포니아, 텍사스)을 여행하고 입국한 사람으로 1주일 내에 급성호흡기증상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있는 환자나 이러한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은 즉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제1유형 : 출처표시 -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콘텐츠 정보관리
담당부서 : 강영호
연락처 : 043-730-2107
최종수정일 :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