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당부 | |
작성자 | 김홍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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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기 맞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오대규)는 2월 28일(화) 학교전염병 표본감시 (114개 학교 참여), 소아전염병 표본감시(183개 의료기관 참여) 및 안과전염병 표본감시(90개 의료기관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봄철 신학년 시작 및 초봄 변덕스러운 기상 변화를 맞아 각급학교 개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에 대해 당부하였음 □ 신학기 개학을 맞아 주의해야 할 전염병 ○ 신학기를 맞이하여 시작되는 학교 내 집단생활, 집단급식 등의 영향으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전염병 및 그에 대한 예방법은 다음과 같음 ○감기 등 호흡기 질환 - 전년 3월의 경우 학년별로는 저학년 층으로 발생률이 높아 특히 초등학교 신입아동의 집단생활에 대비한 예방관리가 필요함 -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귀가 후 뿐만 아니라 학교에 있는 동안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비비지 않은 것이 좋음 - 감기가 유행할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음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 지난 시기에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중학교 3학년 학령층 발생률이 높았음 -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린 경우에는 전파방지를 위하여 발열초기부터 해열 후 9일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하도록 함 ○수두 - 수두는 2005년 50주(12. 5-12. 11)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세를 보였으나 초봄 각급학교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발생 증가가 우려됨 -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접촉하여 감염되며, 어린이에게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집단발병 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발생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함 -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며,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 전년 동기 및 현재 안과 표본감시에서는 낮은 발생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각급학교 개학 후 유행성 눈병이 확산될 위험이 있음 -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손을 씻고,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함 - 수건 등은 공용이 아닌 개인물품으로 사용해야 함 ○수인성 전염병 - 세균성이질, 집단 식중독 등 수인성전염병은 3~6월 봄철 발생이 점차 증가함 -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함 - 식수는 끓인물이나,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을 섭취하고, 충분히 가열 조리된 음식만 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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