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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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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행자 뎅기열주의
작성일 : 2004-03-06 조회 : 2,701
작성자 예방의약담당
(WHO 발표 총 1만4626명 감염, 260명 사망)

질병관리본부는 3일 최근 인도네시아 전역에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있어 이 지역 여행객에 대해 뎅기열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예방요령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뎅기열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센트럴 자바주(州)의 그라박, 문틸란 및 메루토유단 3개 지구를 뎅기열 전염지대로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WHO는 현재까지 총 1만4626명이 감염되어 26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3개 검역소에 인도네시아

여행자에 대한 검역 및 예방홍보를 강화토록 지시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여행객에 대해서는 모기장, 모기향, 살충제 등을 준비하고 낮에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곤충기피제의 사용을 권장하는 한편, 입국 후 두통·근육통·피부발진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해당 검역소 및 보건소에 신고

하도록 홍보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2일 현재 국내 입국자 중 뎅기열 유사증상자는 없으며 인도네시아 여행객은 1일 약 500명에 달한다"고 밝히고 "지난해에는 15명의 환자가 국내에 유입·발생된 바 있다"고 말했다.

※ 뎅기열 예방요령

▲ 뎅기열이란
  바이러스에 의하여 일어나는 급성 감염증으로 장관출혈을

수반할 경우 치사율은 40∼50%에 달하나, 조기 치료시에는 1∼2%에 불과하다.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주로 열대아시아, 호주북부, 서아프리카, 카리브해, 중미,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 증상
 5~7일간의 잠복기가 지나면 두통, 오한이 2∼3일 계속되고

체온은 39∼41℃까지 올라가는데, 주로 두통, 관절통, 안구통, 근육통,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고 코피도 난다.

▲ 예방
  뎅기열을 매개하는 모기는 낮에도 흡혈하기 때문에 유행지역

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장, 모기향, 살충제 등을 준비하도록 한다.

* 여행자중 위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즉시 신고 요망


문의 : 옥천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73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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