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자가 격리자에 대한 통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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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문에 다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런데 제가 들은게 있어 글을 올립니다.
메르스로 인해 자가 격리대상자에 속해진 사람들이 제대로 자가 격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통제가 안된다는 것이지요. 답답하다는 이유로 집밖을 벗어나 여기 저기 심지어 사람들이 많은 곳까지 다니시는게 옥천 군민들의 불안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헬스장에 다니고 있는데 헬스장에도 자가격리된 2분이 계속 다닌다는 이야기를 한 아주머니를 통해서 전해 들었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인 그분들께서 직접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인데 답답하여서 나왔다고. 이 사실을 전해주신 아주머니께서도 그분들과 대화하고 나서 찝찝하고 걱정된다고 하십니다. 자가 격리 대상자라면 사람이 많은 곳에는 자제를 해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도 계속하여 출입을 하시니 저도 불안해집니다. 이런 분들로 인하여 옥천군민들이 더욱 불안함이 가중되고,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하기전에 자가격리 대상자들에 대해서 더욱더 확실한 조치를 취하여 주십시오. 격리,통제 체계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애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자가 격리대상자들의 자가 격리 해제조치는 언제쯤이며 어떤 조치가 취해지고 있고 상황이 어떤지 정확하게 정보공개가 되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그럼 수고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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