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청산면 신매리
신매리(新梅里)는 원래 청산현 남면 서평리에 속해있던 마을로서 후에 소서, 산계, 대사, 신매리로 나뉘어 현재에 이른다.
마을이름유래
신매리라 부르게 된 것은 새로운 리를 만들면서 신평(新坪)의 신(新)자와 자매(紫梅)의 매(梅)자를 한자씩 취하여 신매리라 하였다.
마을역사
- 1739년 : 여지도서의 기록에 의하면 청산현 남면 서평리라 하여 132호가 살았다.
- 1891년 : 신묘장적의 기록에 의하면 142호가 거주하였다.
- 1914년 : 행정구역 조정 시 청산현이 없어져 옥천군 소속이 되었으며, 이때 남면 서평리에서 분구되면서 청산면 신매리가 신설되었다.
마을이야기
신매리는 보청천을 경계로 신라의 변방으로 백제와의 싸움이 잦았던 곳으로 주변에 장군봉, 장군재 등은 전쟁과 관련 유래되고 있다. 병사들의 영혼을 달래는 영신사가 이웃 장위리에 세워졌었다. 1961년 12월 1일 설립하여 1995년 3월 1일 폐교된 신서초등학교에 세워지는 충북내수면연구소 옥천지소는 신매리의 또 다른 명소로 남을 것이다. 마을에는 못안소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