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바닷길
4.5km
4.5km
하늘과 산, 강 그리고 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자연 그대로
아무 것도 없는 자연 그대로
전설바닷길은 안남면의 명산 둔주봉(384m)을 감싸며 휘돌아나가
산자락을 적신 그 언저리의 강변길이다. 성근별길의 끝에서 배를 타고 건너 피실에 이르면 이 길의 시작점에 닿은 셈이다. 4.5km의 이 구간 내내 이어지는 강변길이 함께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하늘과 산, 강 그리고 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자연 그대로, 푸른 물길의 삼면으로 길도 마음도 빠져든다.
이 구간의 강 건너는 둔주봉 한반도전망대인 275봉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반도지형이 금강을 사이에 두고 길동무가 되어준다.
길의 마지막은 한반도지형의 북쪽자락이 모래사장을 강물에 드리워 아름다운 강마을 풍경을 자아낸다.
이 구간의 강 건너는 둔주봉 한반도전망대인 275봉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반도지형이 금강을 사이에 두고 길동무가 되어준다.
길의 마지막은 한반도지형의 북쪽자락이 모래사장을 강물에 드리워 아름다운 강마을 풍경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