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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정보
마을이야기
동이면 조령리
조령리는 아름다운 금강유원지가 위치한 조령리는 군동면에 속하였던 마을이다.

마을이름유래

마을을 가기 위해 넘는 고개를 새재라 부르던 것이 한자화 하면서 조령(鳥嶺)이라 부르게 되었다.

마을역사

  • 1739년 : 여지도서의 기록에 의하면 26호가 살았다.
  • 1891년 : 신묘장적의 기록에 의하면 51호가 살았다.
  • 1914년 : 4월 1일 동이면이 새로 생기면서 동이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을이야기
산촌마을을 지켜오던 전통가옥들은 주인 없는 집이 되어 폐허 그대로 이고, 고향을 지키는 남은 집들은 12호인데 강가 풍광 좋은 벼랑에 11채의 별장이 들어서 신구의 가옥들이 대조를 이루는 마을이다. 새재 주변에 씬다랭이골, 벙디미, 절골, 웃새재, 벌말 등이 있다. 벌말앞 강건너에 월꽂이에서 내려오는 보청천과 금강물이 합쳐지는 합수머리가 있고 강촌과 높은베루(고현)가 올려다 보인다. 이 마을에는 조선조 성종 1년(1470년)에 진위이씨(振威李氏) 11세조인 통덕랑 부사적 이호생공이 이곳에 정착한 이래 진위이씨가 대를 이어 살아 온 세거지이다. 1999년도에 금강유원지에서 산벼랑이로 새재 가는 길이 개통되어 맨 마지막에 자동차가 들어가는 마을이 되었다. 벼랑길을 따라가다 윗새재 입구에 진위이씨 문간공 이지공이 시호를 받은 사적비가 있다.
마을의 명소
지우대 마을은 약 400여년전부터 함양박씨(咸陽朴氏), 옥천전씨(沃川全氏), 영양천씨가 어울려 살아온 마을이다. 지우대는 원래 산간마을로 교통이 불편한 오지였으나 1972년 경부고속도로가 개통 되면서 금강유원지가 들어오게 되어 신흥마을이 되었다. 주변에는 큰송골, 꽃감날, 작은송골, 삭골, 뜰배기, 안골, 망재, 배나무날망, 새말, 멧날, 큰댁벌, 작은댁벌 등이 있다. 금강유원지에 밀착된 지우대는 1975년 취락구조 개선에 의하여 전통농가는 사라지고 관광객을 상대로 한 음식업, 숙박업에 필요한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대부분 숙박업,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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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동이면
최종수정일 :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