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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정보
마을이야기
안내면 용촌리
용촌리(龍村里)는 원래 가산리에 속해있던 마을이었으나 후에 용촌리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마을이름유래

용촌리라 부르게 된 것은 이 마을 앞에 흐르는 하천에 용이 하늘로 솟은 못(沼)이 있다 하여 용소말이라 하다가, 400여년전 중봉 조헌선생께서 이곳에다 후율정사(後栗精舍)를 짓고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용같이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는 곳이 되라고 용촌(龍村)이라 고쳐 부르면서 용촌리가 되었다.

마을역사

  • 1739년 : 여지도서의 기록에 의하면 가산리라 하여 23호가 거주하였다.
  • 1891년 : 신묘장적의 기록에 의하면 32호가 거주했다.
  • 1914년 : 행정구역 일제조정 때 가산리를 용촌리와 답양리 둘로 나누어 오늘에 이른다.
마을이야기
용촌리의 솔메기에는 각종 민속자료가 많이 전시된 가산박물관이 있다. 밤티마을 입구에는 의병장 조헌선생과 관련된 우물이 보존되어 있고 조금 더 산으로 올라가면 조헌 선생께서 거쳐하며 공부하던 후율정사(後栗精舍)터가 당골에 있다. 1965년 3월 7일 개교한 용촌초등학교는 1995년 3월 1일 학생수의 급감으로 폐교를 하였다. 또한 중봉선생이 임진왜란 전에 하늘을 보고 천기를 읽으며 소요하던 유상지석(관천석)이 학교 뒷편 마을 안에 위치해 있어 발길을 머무르게 하며 용수말 입구 가산천 건너편에 선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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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안내면
최종수정일 : 2018.08.23